오이타 여행_5 벳푸 아프리칸 사파리

목차

• 소개
• 운영 시간 및 요금
• 관람 방법 및 기타 체험시설
• 내부 식당
• 가는 방법
• 총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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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개

벳푸 아프리칸 사하리는 일본 오이타현 우사시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파리형 동물원입니다. 약 115㎡(약 35만 평)의 쓰카하라 평원에 70여 종, 1,400마리 이상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, 실제 동물들이 자연에 가까운 환경에서 지내는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. 자차 또는 정글버스를 이용해 동물원을 관람할 수 있고 각 울타리마다 안전문을 설치해 동물들이 자신의 자리를 벗어나 다른 종과 섞이지 않도록 조치가 되어 있으며 공원 관리인 및 맹수 주변에는 관리 차량이 서있어서 안전에 엄격히 관리하고 있습니다. 

 

운영시간 및 요금

• 3월~10월 : 9:00 - 16:00(접수시간) / 개원 9:30 / 폐원 16:30 (*사파리존 입장은 16:00까지)
• 11월~2월 : 9:30 - 15:00(접수시간) / 개원 10:00 / 폐원 15:30 (*사파리존 입장은 15:30까지)

**사파리존 은 자차로 관람하는 존

25.03월 홈페이지 기준으로 운영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번 더 확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

https://africansafari.co.jp/information/

• 어른 입장료(고등학생 이상) : 2,600엔
• 어린이 입장료(4세~중학생) : 1,500엔

**장애인 할인 : 어른 1,000엔 할인/ 어린이 500엔 할인 적용됨.

• 원내 가이드 DVD요금 _ 자가용 차량 1대 당 : 600엔/ 버스 1대 당 : 1,200엔

관람방법 및 기타 체험 시설

• 정글버스 체험

철장으로 둘러싸인 특별한 사파리 버스를 타고 동물들의 서식지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.  초식동물 및 맹수들을 근접으로 관찰할 수 있으며 직접 먹이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. 오전에 일찍 마감된다고 가능한 개원시간에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
-정글버스 탑승 요금 : 성인 1,300엔 / 어린이 1,100엔(입장료 별도)

• 개인차량 사파리

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사파리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. 천천히 개인의 시간과 상황에 맞게 동물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  관찰할 수 있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동물들이 직접 다가오지 않는 이상 근접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. 추가 별도 요금이 발생하지 않으며 일행끼리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 입장중에는 횟수 제한 없이 사파리 존을 여러 번 돌 수 있습니다.( 한 바퀴 소요시간 약 30-40분 정도)

 

※주의사항

-절대 차량에서 내리거나 창문을 열면 안 됩니다.

-동물이 차에 가까워지거나 장난을 치는 경우 차를 멈추지 않고 신속히 이동하며 이동시에는 급발진, 급브레이크, 크랙션으로 동물을 자극하면 안 됩니다(자동차 고장이나 긴급사태일 경우 크랙션을 울리고 밖으로 나오지 않음)

 

• 기타 체험시설(체험형 동물원)

FUREAL ZONE(만남구역)에서 소동물(토끼, 기니피그, 캥거루 등)을 만져보고 교감할 수 있으며 원숭이, 카피라바 동물도 볼 수 있고 캥거루를 보는 곳은 넓고 내부에 먹이 주기 체험도 가능합니다. (조랑말 먹이주기 체험도 있음)

내부식당

• 패밀리 레스토랑 살비아(덮밥류, 카레류, 함박스테이크 등 및 기타 음료) _ 지도 내 2번
• 스낵비밤(닭고기 덮밥, 오므라이스, 라면, 우동 및 키즈 플레이트) _ 지도 내 4번
• 패스트푸드 고양이 닙(인도풍 카레, 핫도그, 소시지, 데리야끼 치킨) _ 지도 내 3번
• 패스트푸드 라벤더(프레첼, 크로와상 샌드 등) _ 지도 내 1번

원내 지도_출처 : 아프리칸 사파리 공식홈페이지

 

가는 방법

주소 : 일본 〒872-0722 Oita, Usa, Ajimumachi Minamihata, ２−1755-1

대표전화 : 0978-48-2331

• 벳푸역에서 이동

벳푸역에서 카메노이 버스 이용하기(약 50분 소요)

• 후쿠오카에서 이동

후쿠오카 공항->벳푸(고속버스로 이동 약 2시간 30분), 벳푸에서 사파리행 버스 환승(약 50분)

• 자가용으로 이동

미야자키 방면, 기타큐슈 방면에서 이동시 벳푸만 IC 이용 시 편리함. (ETC 탑재 차량만 가능)

저희는 스기노이 호텔에서 이동하였을 때 약 15분으로 예상 소요 시간이 떴으나 ETC 미탑재로 지류로 통행권을 끊었는데 지불 장소가 멀어서 약 1시간에 걸쳐 돌고 돌아 사파리에 도착했네요..^^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차량 렌트 시 ETC 탑재 추천 드립니다.

 

총평

큰 큐모의 자연환경의 사파리를 경험할 수 있으므로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한 번쯤 방문을 추천드립니다. 

아이를 동반하는 가족들은 먹이체험을 할 수 있는 정글버스를 더 추천드려요. 아이들 마다 다르긴 하지만 저희 아이는 6살인데 차 안에서만 동물 보는 것을 조금 지루해하더라고요..

안전상의 이유로 자차로 관람 시 근접이 안 되는 것이 아쉬웠으나 자연경관이 멋져서 부모님은 자연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아하셨습니다.

즐거운 여행계획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.